10월 5일(안) - 신비한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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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종신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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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사 61:9)
구속의 계획에는 인간의 생각으로는 측량할 수 없는 갖가지 신비와 인간의 지혜로 설명할 수 없는 많은 것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연계는 경건의 신비에 관하여 우리에게 꽤 많은 것을 알려 줍니다. 관목과 열매를 맺는 수목 등 모든 식물에는 우리가 연구할 수 있는 교훈들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씨앗의 성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신비를 읽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부드러워진 마음에는 해와 달과 별과 나무와 들판의 꽃들이 전하는 권면의 음성이 들립니다.
…자연계는 하나님의 법칙에 순종합니다. 구름과 폭풍, 햇빛과 소나기, 이슬과 비,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감독을 받고 그분의 명령을 따릅니다. 하나님의 법칙에 순종하여 곡물의 싹이 땅을 뚫고 나와서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막 4:28)이 됩니다. 싹 속에 이미 열매가 보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적절한 시기에 그것이 자라게 하십니다. 그것은 그분이 하시는 일을 거역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고, 이성과 언어의 능력을 부여받은 사람이 홀로 그분의 선물에 감사하지 않고 그분의 법칙에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우리가 자연에서 순종의 교훈을 배우기를 하나님은 바라십니다. …자연이라는 책과 기록된 말씀은 서로를 비춰 줍니다. 둘 다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이 일하시는 법칙들을 우리에게 알려 주어서 우리로 하여금 그분을 더 잘 알게 도와줍니다(8증언, 326~328).
자녀들에게 이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하여 말하십시오. 자녀들이 자연이라는 위대한 교과서를 연구할 때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것입니다. 농부가 땅을 갈고 씨를 뿌릴 수는 있지만 그 씨를 자라게 할 수는 없습니다. 농부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씨 속에 자신의 활력을 불어넣어서 그것의 생명력이 싹트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돌보심 아래서 씨는 자신을 둘러싼 딱딱한 껍질을 뚫고 나와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이 씨를 위하여 행하시는 일을 들을 때 자녀들은 은혜 가운데서 자라나는 비결을 배울 것입니다(부모, 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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