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일) - 생명의 경주를 위해 > 기도력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2)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하여 성공적으로 경주를 마치려고 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이 

시기심, 악의, 악한 생각, 악한 말, 탐심과 같은 무거운 짐들을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우리를 죄악으로 인도하며 그리스도께 욕을 돌리는 모든 습관이나 행위는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영원한 의의 원칙들을 범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늘의 복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고대의 운동선수들은 아무리 절제하며 혹독한 훈련을 받았을지라도 승리를 보장받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 할지라도 상은 한 사람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만이 탐스런 화관을 머리에 쓸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상을 얻기 위하여 

최고의 노력으로 경주하지만 그들이 그것을 손에 넣으려는 순간, 코앞에서 다른 사람이 

그 탐스런 보배를 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경주는 그와 같지 않습니다. 조건들을 만족시킨다면 한 사람도 

경기 끝에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열렬하고 끈기만 있다면 성공하지 못할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 경기는 빠르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며, 그 싸움은 강하다고 이기는 것도 

아닙니다. 가장 약한 성도가 가장 강한 성도들과 마찬가지로 영원한 영광의 면류관을 

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통하여 자신의 생애를 그리스도의 뜻에 일치시킨 사람은 

모두 승리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승리나 패배를 결정하는 저울에 그의 모든 행위가 

올려집니다. 그리고 승자들에게 주어지는 상급은 그들이 기울인 힘과 열심에 비례할 것입니다.

...악에 대한 투쟁은 생명이 지속되는 한 끝나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바울은 알았습니다. 

세속적인 욕망이 영적인 열심을 이기지 못하도록 자신을 항상 엄격히 경계해야 할 필요성을 

그는 깨달았습니다. 바울은 전력을 다하여 타고난 성벽과 계속 싸웠습니다. 

그는 도달해야 할 이상을 늘 자기 앞에 두었고 하나님의 율법을 즐겨 순종함으로 그 이상에

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는 말이든 행실이든 정욕이든 자신의 모든 것을 

성령의 지배 아래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