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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수) - 그리스도께서 기다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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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N기도력방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9.11.25 23:56 조회수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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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예지 이기현
원고 : 김예지 이기현
기술 및 편집 : 이기현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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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수) - 그리스도께서 기다리신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장 14절)

그리스도의 복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구원하는 은혜의 복음입니다. 복음은 독특하고 독보적인 사상입니다. 복음은 가난한 자에게는 도움이 되고, 진리에 대하여 눈이 먼 자에게는 빛이 되고, 인생의 참된 근원을 찾으려고 애쓰는 자들에게는 올바른 인도자가 될 것입니다. 완전하고 영원한 구원이 모든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용서를 선포하시고 값없는 은혜를 주고자 기다리십니다. 주님은 바라보고 기다리시면서, 여리고 성문 곁 맹인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막 10:51)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의 죄를 제하여 버리리라. 내가 나의 피로 너를 씻기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인생의 모든 길목에는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다. 눈먼 자들이 흑암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빛을 전해 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그분의 동역자로 여기시고 복 주실 것입니다(전도,552~553).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역에 더욱 열심을 내야 합니다. 진리의 엄숙한 기별을 강력하게 전해야 합니다. 이로써 불신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우리의 노력과 더불어 역사하고 계시며 지극히 높으신 분이 우리 힘의 살아 있는 근원이 되신다는 깊은 인상을 줄 것입니다(전도, 69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고대할 뿐 아니라 촉진하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특권입니다. 그분의 이름을 믿는다고 공언하는 모든 사람이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열매를 맺었다면 얼마나 신속하게 복음의 씨앗이 온 세상에 뿌려졌을까요? 그랬다면 마지막 수확은 신속하게 영글었을 것이고, 귀한 곡식을 모으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것입니다(8증언, 22).
하나님의 기별꾼들을 통하여 두루마리가 세상에 펼쳐질 때가 왔습니다. 첫째·둘째·셋째 천사의 기별에 담긴 진리를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해야 합니다. 모든 캄캄한 대륙과 바다의 섬들을 비춰야 합니다. 이 사역을 결코 지체해서는 안 됩니다. ‘전진 또 전진!’을 우리의 표어로 삼아야 합니다. 하늘 천사들이 우리 앞에 길을 예비하러 나갈 것입니다. 온 세상이 주의 영광으로 환하여질 때까지, 지경 저편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결코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복음,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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