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안) - 자비를 베푸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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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이명선, 윤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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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안) - 자비를 베푸는 날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시 62:12)
만군의 주께서는 진심 어린 기도에 귀 기울이신다. 하나님은 자신을 의지하고픈 사람을 인도하시고 일꾼들을 지도하여 많은 사람이 진리를 깨닫게 하신다.
예수 안에 있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변화를 경험한다. 하나님은 늘 크시다는 사실, 그분과 함께라면 모든 선교 노력이 성공으로 끝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하나님과 생생하게 연결된 사람은 거룩한 사역이 인간을 통해 실현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나님과 협력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정하며 즐겨 자비를 베풀며 하나님과 함께 걷는다.
여호와는 자비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자신이 창조한 말 못하는 짐승까지도 돌보신다. 안식일에 치료했다고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자로 고발당한 예수는 고발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 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가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하나님은 인종에 관계없이 자신의 피조물을 불쌍히 여기신다. 하나님은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너희는 다 형제”라고 구주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아버지이시며 각 사람은 자기 형제를 지키는 자이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96년 1월 21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황자연/데니 홍 선교사 부부(케냐)
함께 일하는 선교사들과 우리 가족이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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