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월)- 하늘의 학교 > 기도력

<오늘 기도력의 교훈- 하늘의 학교>
1. 수평적인 세상지식-> 수평적인 성장(영적비만, 교만, 세상사랑 등)
2. 수직적인 영적지식-> 수직적인 성장(변화, 성숙 등)

(마지막 찬양곡 제목: '시대의 소망' 묵상찬양 - 제5장 봉헌식)

진행/원고/편집: 박성원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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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191223.mp3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사 54:13).

하늘은 또 하나의 학교입니다. 학문의 대상은 우주이고, 교사는 영원하신 분입니다. 이 학교의 분교가 에덴에 설립되었던 것이지요. 구속의 계획이 이루어지면 교육은 에덴 학교에서 다시금 시작될 것입니다.
…태초에 에덴에 설립된 학교와 내세의 학교 사이에는 이 세상의 모든 역사가 어우러집니다. 인간의 타락과 고통, 하나님의 희생 그리고 사망과 죄에 대한 승리의 역사입니다. 미래의 삶에 있을 학교에서는 에덴에 설립된 첫 학교와 상황이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거기는 유혹자가 없으며 잘못될 가능성도 없지요. 모든 품성은 이미 악의 시험을 견뎌 냈고, 어느 누구도 더 이상 악의 권세를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거기서 우리의 시야를 흐려 놓았던 휘장이 걷히고 현재 현미경으로 어렴풋이 감지한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두 눈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망원경을 통하여 멀리서 흘끗 들여다본 하늘의 영광을 대면할 것입니다. 죄의 어두운 그림자가 사라지고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시 90:17) 아래 온 세상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때 우리가 연구해야 할 영역은 실로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거기서 과학을 탐구하는 학생들은 창조의 기록에서 어떤 악의 흔적도 찾지 못합니다. 자연의 음악 소리에서 어떤 슬픈 흐느낌도 감지하지 못합니다. 창조된 만물 속에서 단 하나의 필적만이 나타납니다. 광대한 우주에서 보이는 것은 “크게 쓰여 있는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땅이나 바다나 하늘에서 악의 흔적은 조금도 없습니다(교육, 301~303).
여기서 주어진 특권을 최대한 활용하여 최고의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미래의 생애에서도 이 소중한 배움을 이어 갈 것입니다. 그들은 지금껏 썩지 않을 것들을 추구하고 얻었습니다.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고전 2:9)한 영광을 제대로 이해하고 감사하는 능력은 이생에서 능력을 계발하여 이룬 성취에 비례합니다(FE,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