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안) - 영원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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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종신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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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예수님은 사역하시는 동안 주로 옥외에서 활동하셨습니다. …그분은 야외에서 많이 가르치셨습니다(치료, 52).
성경은 구원받은 자의 유업을 “본향”(히 11:16)이라고 부릅니다. 거기서 하늘의 목자께서는 자기의 양 무리를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십니다. 생명나무는 달마다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는 백성의 유익을 위해 달려 있습니다. 다함없이 흐르는 강은 수정처럼 맑고, 강 좌우에서 하늘거리는 나무들은 주님께 구원받는 자를 위해 마련된 길 위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드넓은 평원에 아름다운 언덕이 솟구쳐 있고, 하나님의 산들에는 고결한 봉우리들이 우뚝 서 있습니다. 오랫동안 순례자요, 방랑자로 지냈던 하나님의 백성은 이 평화로운 평원에서, 저 생명 강가에서 거할 곳을 얻습니다(쟁투, 675).
성경은 헤아릴 수 없는 부요함과 사라지지 않는 하늘의 보화를 우리에게 제시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가장 강력한 충동을 발휘합니다. 성경은 이런 갈망을 인식하고 있으며 참된 행복을 얻으려는 인간의 노력에 온 하늘이 협력한다고 말해 줍니다. 인간이 어떻게 그리스도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지 성경은 그 조건을 소개합니다. 영원한 행복과 따스함이 배어 있는 본향을 묘사합니다. 눈물도 부족도 없는 그런 곳 말입니다(ML, 160).
이 땅의 집에서 볼 수 있는 온갖 아름다움을 보면서 하늘 집에 있는 수정 같은 강, 푸른 들, 흔들거리는 나무, 넘치는 샘, 빛나는 도성, 흰옷 입은 찬양대를 생각해 봅시다. 그 세상은 어떤 화가도 그려 낼 수 없고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이 아름답습니다. …
이렇게 복된 본향에서 영원히 거하는 것, 영과 혼과 몸에 죄와 저주의 어두운 흔적이 전혀 없게 되는 것,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를 완전히 닮는 것 그리고 영원한 세대를 통하여 지혜와 지식과 거룩함에 발전을 이루는 것, 또 사상의 새로운 지경을 넓히고 새로운 경이와 새로운 영광을 늘 발견하고, 깨달음과 즐거움과 사랑의 힘이 커지고, 여전히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궁한 기쁨과 사랑과 지혜가 있음을 아는 것, 이런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이 희망하는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부모,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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