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안) - 영원히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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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종신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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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슥 14:9)
구속의 위대한 계획으로 세상은 마침내 완전히 하나님의 뜻에 맞게 회복됩니다. 죄로 잃어버렸던 모든 것이 회복됩니다. 사람뿐 아니라 지구도 값을 치러서, 순종하는 사자들의 영원한 거처가 됩니다. 6천 년 동안 사탄은 지구를 계속 차지하려고 싸웠습니다. 이제는 지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본래 목적이 이루어집니다.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단 7:18).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시 113:3).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시 111:7~8). 사탄이 미워했고 없애려고 애썼던 거룩한 율법은 죄 없는 우주에서 널리 존중받을 것입니다(부조, 342).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으로 하나님의 정부가 정의롭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심이 밝혀졌습니다. 사탄의 비난은 논박당하고 그의 본성이 폭로되었습니다. 다시는 반역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다시는 우주에 죄가 들어오지 못합니다. 온 우주는 반역으로부터 벗어나 영원히 안전하게 됩니다. 사랑에서 발현된 자아 희생 덕분에 땅과 하늘의 거민은 풀리지 않는 매듭으로 창조주와 한데 묶였습니다.
구속의 사역은 완성될 것입니다. 죄가 많았던 이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풍성히 넘칩니다. 지구 곧 사탄이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바로 이 땅이 속량받을 뿐 아니라 높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죄의 저주 때문에 하나님의 영화로운 창조물 가운데 오점으로 남았던 이 작은 세계 지구는 하나님의 우주 안에 있는 다른 세계보다 더욱 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분이 만물을 새롭게 하실 때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거하신 이곳, 영광의 왕께서 살다가 고난 받고 죽으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계 21:3) 구원받은 자들은 주의 빛 안에 거닐면서 말할 수 없는 선물, 곧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인 임마누엘을 주신 그분께 영원히 찬양드릴 것입니다(소망,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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