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월) - 고통에도 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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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의 교훈>
1) 하늘 정원지기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하늘정원으로 옮기기 위해 손질(가지치기)하고 계십니다.
2) 정원지기는 불필요한 것은 제하시고, 필요한 것만 남겨놓으십니다.
3) 가지치기는 고통이 따르지만, 이후에 반드시 풍성한 열매가 따릅니다.
(마지막 찬양곡 제목: '시대의 소망' 묵상찬양 - 제19장 야곱의 우물가에서)
진행/원고/편집: 박성원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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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13)
어느 날 밤, 깊은 시련으로 좌절에 빠진 신사분이 정원을 걷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줄기가 거의 잘려 나간 석류나무 한 그루를 발견했습니다. 대단히 의아했던 그는 정원지기에게 왜 나무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 물어보았고 대답을 듣고야 의문이 풀렸습니다. “선생님, 이 나무는 잘 자랐으나 잎만 무성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를 수밖에 없었지요. 그런데 거의 다 잘랐더니 나무에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게 아닙니까!”
우리의 슬픔은 땅에서 솟아 나오지 않습니다. 모든 고통에는 우리의 유익을 위한 뜻이 있습니다. 우상을 파괴하는 모든 타격, 세상을 붙잡는 힘을 약하게 하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애정을 더욱 굳건히 하는 모든 섭리는 복입니다. 때로 가지치기는 고통이 따르지만 그 후에는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양심을 소생시키고 사상을 고양시키고 삶을 고상하게 하는 것은 무엇이든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전정 후에 불에 던져 태웁니다. 고통스러운 가지치기를 통해 우리는 살아 있는 포도나무에 계속 연결될 수 있으니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당하면 우리는 그분과 함께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가장 힘들게 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신 것처럼 보이는 시련일지라도 우리를 그분께 더 가까이 이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리스도의 발아래 우리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그 대신 우리에게 주시는 평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피조물 중 가장 연약한 사람이라도 사랑하고 돌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의심하면서 그분의 명예를 훼손할 수 없습니다. 가장 어둡고 힘든 시련의 때에 그분을 신뢰하는 산 믿음을 계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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