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수) - 재물이라는 달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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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예지 이기현
원고 : 김예지 이기현
기술 및 편집 : 이기현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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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이라는 달란트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6~7)
달란트 비유에는 두 부류가 등장합니다. 한쪽은 부지런한 종이고 다른 한쪽은 게으른 종입니다. 둘 다 주인의 재산을 위탁받았는데 한 부류는 남에게 복과 유익을 끼치기 위해 부지런히 일하러 가서, 받은 선물을 활용할 기회를 찾았습니다. 그는 단순히 자기 즐거움과 욕심만 추구하지도, 쾌락과 유흥으로 흥청거리고 색욕을 탐하면서 이것이 삶의 목표인 양 살지도 않습니다. 그의 생각은 진지합니다. 신앙하며 사는 인생이 짧다는 사실을 그는 기억하고 있습니다(YI, 1893. 6. 8.).
돈 버는 재능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자기 욕심을 채우라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데 쓰라고 이 재능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 목적으로 돈을 버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돈은 노력의 대가로 얻어야 합니다. 젊은이들은 모두 근면하게 사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성경은 정직하게 부자가 된 사람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돈을 주님의 것으로 여기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또 맡겨 주신 그분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돌려드린다면 그 돈은 복이 될 것입니다(6증언, 452~453).
돈의 가치는 엄청납니다. 얻는 유익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갖고 있는 돈은 굶주린 자에게 양식이, 목마른 자에게 생수가, 헐벗은 자에게 옷이 됩니다. 억눌린 사람을 보호하고 아픈 사람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삶에 필요한 것을 채워 주거나 남에게 복을 끼치거나 그리스도의 사업을 앞당기는 데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돈은 모래처럼 쓸모가 없어집니다(실물,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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