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화) - 시간이라는 달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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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화) - 시간이라는 달란트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엡 5:15)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는 활용하지 않고 버려두거나 자기 욕심을 따라 쓰지 말고 타인에게 유익을 끼치도록 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시간이라는 선물을 주셔서 자신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고자 하십니다. 이기적인 목적으로 써 버린 시간은 영원히 잃어버리는 시간입니다(부모, 354).
우리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매 순간이 그분의 것이며, 그 시간을 활용해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엄숙한 의무입니다. 우리가 받은 달란트 중에서 그분이 가장 엄정하게 따지시는 것이 바로 시간입니다.
시간의 가치는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셨고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인생은 낭비하기에는 너무 짧습니다. 영원을 위해 준비하라고 주어진 유예 기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인간은 삶을 시작하자마자 죽기 시작하는 것이며 영생이라는 참된 지식을 얻지 못한다면 이 세상에서 쉴 새 없이 수고해 봤자 남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일할 때처럼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하늘 집과 영생을 얻습니다. 그런 사람은 태어나기를 참 잘한 것입니다.
…덧없는 세상일에 몰두하고, 영원한 유익에 비하면 먼지만도 못한 문제를 놓고 만날 똑같은 걱정 근심을 되풀이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엄숙합니다. 한편으로 하나님은 이 세상의 한시적인 일을 하면서 자신을 섬기라고 하십니다. 이런 일에 성실한 삶이 예배에 맞먹는 참된 신앙입니다. 성경은 게으름을 두둔하지 않습니다. 게으름은 세상을 고통스럽게 하는 최악의 저주입니다. 진정으로 회심한 사람은 누구나 부지런한 일꾼이 될 것입니다(실물, 34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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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들에 영원한 결과가 달려 있습니다(YI, 189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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