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안) -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을 즐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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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종신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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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창 2:2~3)
하나님은 일곱째 날을 사람이 쉬는 날로 정하셔서 자신의 영광뿐 아니라 사람의 유익을 추구하셨습니다. 수고와 걱정에서 벗어나 쉴 수 있는 하루가 인간에게 필요하다는 점, 엿새 동안의 노동과 근심에서 벗어나는 시간 없이는 건강과 생명에 위협을 받으리라는 점을 하나님은 아셨습니다(1증언, 532~533).
여호와의 안식일은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에게 복이 되도록 제정되었습니다. …자녀들은 피어나는 꽃과 움트는 새싹, 높이 솟은 나무와 아름다운 잎줄기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엿새 동안 지으셨고, 일곱째 날에는 쉬셨고 복을 주셨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녀에게 가르칠 교훈을 모아서 아이들이 자연의 사물을 보면서 이 모든 것을 지으신 위대한 창조주를 떠올리게 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자연계를 다스리는 하나님에게 마음이 끌릴 것입니다. 이 세상이 창조된 때, 곧 안식일의 기초가 놓이고 하나님의 모든 자녀가 기쁨으로 찬양하던 그때를 되돌아보게 될 것입니다(MR 3, 1879.).
예수님과 제자들이 회당에 찾아갔듯 안식일에 들판을 가로질러, 호숫가를 따라, 수풀 사이를 지나서 예배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가족은 행복한 가족입니다(교육, 251).
안식일에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 속에 깃든 창조주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러기를 바라셨기에 예수님은 자신의 소중한 가르침을 자연의 아름다운 사물들과 한데 엮으신 것입니다. 다른 어떤 날보다도 우리는 거룩한 휴식의 날에 우리를 위해 자연계에 기록하신 메시지를 탐구해야 합니다. 들판이나 과수원에서, 활짝 열린 하늘 아래서, 수풀과 꽃들 사이에서 구주께서 말씀하신 비유들을 연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연의 한가운데로 다가갈수록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실제적으로 임하시고, 자신의 평화와 사랑을 우리의 마음에 들려주십니다(CH,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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