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수) - 부드럽고 잔잔한 정신의 감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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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예지 이기현
원고 : 김예지 이기현
기술 및 편집 : 이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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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수) 부드럽고 잔잔한 정신의 감화력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 3:3~4)
사도 베드로는 외모가 아닌 내면의 단장을 이야기하면서 하나님이 무엇을 참으로 소중히 여기시는지를 알려 줍니다. 외모는 시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드럽고 잔잔한 정신, 균형지고 아름답게 꼴 지어진 품성은 결코 시들지 않습니다. 값지고 멋지고 아름다운 것을 모두 지으신 창조주께서는 그런 품성이야말로 가장 고귀하다고 선언하십니다(HR, 1871. 11.).
값비싼 의복, 진주, 금붙이보다 하나님께서 더 가치 있게 보시는 것을 우리 모두 열심히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내면의 단장, 온화한 기품, 하늘 천사들과 조화를 이루는 정신을 지닌다고 세상에서 품위가 떨어지거나 초라해지지는 않습니다. 구주께서는 우아하고 꾸밈없는 삶이 아니라 자랑하는 삶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YI, 1897. 5. 6.).
의복에 대한 자제는 그리스도인의 의무 중 하나입니다. 담박하게 차려입고 보석과 장신구를 일절 삼가는 것이 우리의 믿음과 어울리는 모습입니다(3증언, 366).
우주의 왕께서 가장 값지게 여기시는 길을 우리가 따르고 있음을 가르침과 모본으로 반드시 보여 줘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HR, 1871. 11.).
어린이와 청년들이 겉치장과 허세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시간과 돈을 쏟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다운 참된 예의와 고상한 정신을 길러야 합니다. …외모의 단장보다 더 큰 매력과 영향력을 발산하는 것은 심성의 아름다움과 영혼의 순수성입니다(YI, 187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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