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일) - 순종 > 기도력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이 모든 명령을...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신 6:24~25)

행복은 올바른 방법으로, 올바른 근원에서 찾아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죄악의 쾌락이나 

세상의 기만적인 매혹을 실컷 즐기면서도 분명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행복을 찾기 위해서라며 신체적·도덕적 의무를 희생하고 영혼과 신체를 모두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부자연스러운 식욕의 방종에서 즐거움을 찾으면서 입맛대로 먹는 것이 

건강과 목숨보다 더 중요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음탕한 욕정의 노예가 되어 

고통을 받는 이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육욕을 좇다가 체력, 지력, 도덕력을 잃어버립니다. 

그들은 제명에 맞지 않는 무덤을 스스로 파고 있는 것이며 심판 때에 자살했다는 추궁을 받을 것입니다.

신체와 도덕의 법을 범하고 불순종하는 길에서 찾을 수 있는 바람직한 행복이 바로 

이런 것이란 말인가요? 그리스도의 생애는 진정한 행복의 근원과 그 성취 방법을 보여 줍니다. 

...진정으로 행복하고 싶다면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고, 완전한 모본이신 분의 마음과 생애를 

전적으로 따르면서 흥겹게 의무를 이행하고자 해야 합니다(YI, 1872. 4.).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생명과 행복, 건강과 기쁨은 순종에 달려 있습니다. 

순종은 이 세상과 다가올 세상에서 그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MS 36, 1900.).

홀로 참되신 하나님보다 더 확실한 인도자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영원하신 분의 인도를 따라갈 때만큼 안전한 길이 어디 있단 말입니까?

그분을 따라가는 길은 너절하게 엉클어진 수풀 길이 아닙니다(Letter 48, 1897.).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은 선과 건강과 행복의 길입니다(RH, 1883.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