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안) - 선한 태도와 선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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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종신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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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시 37:3)
참된 행복은 선한 태도와 선한 행동에서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장 순수하고 가장 고귀한 즐거움은 주어진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자에게 이르러 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에게 봉사의 일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영광의 왕이십니다. 그럼에도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함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늘의 지극히 크신 이입니다. 그럼에도 자기 아버지가 지워 주신 일을 하려고 기꺼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은 노동을 고귀하게 여기셨습니다. 그분은 직접 손으로 목수 일을 하면서 근면의 모본을 우리에게 남기셨습니다. 아주 어려서부터 가족을 부양하는 일에 맡은 바 책임을 다했습니다. 가족의 사업에 감당해야 할 몫이 있음을 깨닫고 기꺼이 그 짐을 나누어 졌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가정에서 이타적인 관심으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염려를 덜어 드리는 데서 즐거움을 누려야 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짐을 기쁘게 받아들인다면, 믿음직하고 유용한 역할에 적합하도록 훈련받고 있는 것입니다. 매년 그들은 점차적으로 그러나 확실하게 유년기의 미숙함에서 벗어나 풍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자답고 여자다운 모습으로 꾸준히 성장해야 합니다. 가정의 단순한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소년·소녀들은 정신적·도덕적·영적인 탁월함의 기초를 다지고 있는 것입니다(YI, 1901. 8. 22.).
부유하고 한가로운 것을 진짜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늘 분주하고 유쾌하게 매일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행복하고 건강한 사람입니다. 적당한 노동으로 건강한 피로감을 느끼면 단잠을 잘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매일의 양식을 위해 수고해야 한다는 선고와 미래의 행복과 영광을 주시겠다는 약속은 둘 다 동일한 보좌에서 나왔고 둘 다 축복입니다(CTBH,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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