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금) - 가정은 젊은이의 피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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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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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제목: 가정은 젊은이의 피난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막 9:37)
미혹당하는 젊은이들에게 우리의 가정은 피난처가 되어야 합니다. 갈림길에서 방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영향력과 감화력 하나하나가 이 세상과 다가올 세상에서 그들의 운명을 꼴 짓는 선택을 좌우해 줍니다(치료, 354). 그들을 멀리하지 말고 가까이 다가가십시오. 그들을 여러분의 난롯가로 데려오십시오. 그들을 여러분의 가족 예배에 초청하십시오. 그런 자들을 위해 수많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사탄의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들은 모두 매혹적이지만 독이 들어 있습니다. 따 먹는 사람마다 화를 당할 것입니다(RH, 1885. 11. 10.). 그들은 죄악의 초청을 받고 있습니다. 악의 모임은 찬란하고 매력적입니다. 거기에 가는 자들은 누구나 환영을 받습니다. 우리의 주위에 가정이 없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가정이 있다고 해도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성장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악에 빠집니다. 우리의 문 바로 앞에서 그들이 파멸을 향해 가라앉고 있습니다. 그런 젊은이들에게 동정의 손길을 뻗어야 합니다. 단순히 건네는 친절한 말, 작은 관심이 영혼을 덮고 있는 유혹의 구름을 제거해 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언어의 향기가 필요한 사람, 그리스도의 사랑이 담긴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사람에게 하늘에서 비롯한 동정심을 진실하게 표현한다면 그들의 마음은 열릴 것입니다. 우리가 젊은이들에게 관심 있다는 점을 보여 주려면 그들을 가정으로 초대하여 유쾌하고 유익한 감화력으로 감싸 주어야 합니다. 숭고한 길을 걷기로 마음을 돌이킬 사람이 거기 많을 것입니다(치료, 354~355). 우리만의 세계에 갇혀 서로에게 애정을 다 쏟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행복을 얻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 주위 사람의 행복에 공헌할 기회를 하나도 놓치지 마십시오. …진정한 기쁨은 오직 이기심 없는 봉사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치료,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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