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안) - 친절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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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종신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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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 50:4)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거하시면 우리는 밖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그리스도인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친척과 동료에게 친절하게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친절하고 예의 바르고 사랑스럽고 동정심 많으며 하늘 가족과 함께 거할 수 있도록 자신을 수양할 것입니다. 만약 그가 왕가의 일원이라면, 자신이 찾아가고 있는 왕국의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그는 자녀에게 부드럽게 말할 것입니다. 자녀들 역시 하나님의 상속자들이요 하늘 궁정의 일원임을 깨닫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자녀 중에는 가혹한 정신을 품는 사람이 없습니다(RH, 1892. 9. 20.).
거침없고 직설적이고 투박한 자기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면서 이것을 솔직함이라고 칭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가장 깊이 물든 이기심입니다(RH, 1884. 4. 29.).
그리스도께서는 항상 침착하고 기품이 넘칩니다. 그분과 함께 일하는 사람은 일터에서 은혜의 기름을 사용할 것입니다. 그들의 말과 행동은 진정시키는 힘이 있습니다(RH, 1899. 7. 11.).
우리는 동정심 넘치고 온유하고 부드럽고 용서와 애틋한 마음이 가득하도록 영혼을 수양해야 합니다. 온갖 허영, 모든 어리석은 말과 장난과 농담을 그만두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냉랭하거나 매정하거나 반사회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동산의 꽃처럼 향기를 풍기도록 주님의 영이 여러분 위에 머물러야 합니다. 여러분은 빛에 관하여, 의의 태양이신 예수님에 관하여 끊임없이 말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영광에서 영광으로, 품성에서 품성으로 변화되고, 능력에서 능력으로 나아가며 예수님의 귀한 형상을 더욱더 반사할 때까지 말입니다(RH, 1892. 9. 20.).
그리스도는 자신의 부요함을 나누어 주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에게서 오는 보화를 담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말할 때 이러한 보화가 우리 입술에서 흘러나오게 될 것입니다(6증언,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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