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안) - 모두에게 동정을 베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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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종신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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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고전 9:22)
어떻게 하면 가장 유용한 사람이 되고, 함께 어울리는 이들에게 복이 될 수 있을지 모두 주의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자처하는 사람마다 사고방식이 제각각인 이들과 어울리는 일터에서 자신이 선교사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동료 인간을 대할 때 진실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고귀한 사람, 허영심 가득한 사람, 교만한 사람, 경솔한 사람, 독립심이 강한 사람, 불평이 많은 사람, 의기소침한 사람, 비관적인 사람, 광신적인 사람, 자기중심적인 사람, 소심한 사람, 예민한 사람, 생각이 고상한 사람, 예의 바른 사람, 방탕한 사람, 무례한 사람, 피상적인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다양한 부류를 똑같이 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높거나 낮거나 독립적이거나 예속되었거나 모두에게 친절과 동정과 진리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서로 접촉하면서 우리의 마음은 세련되고 순결해야 합니다. 우리는 상호 의존적이며, 인간 형제애의 끈으로 서로 긴밀하게 결속되어 있습니다.
기독교가 세상과 접촉하는 것은 사회적 관계를 통해서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맛보고 마음에 신성한 빛을 받은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은 더 나은 길을 알지 못하는 이들의 길에 빛을 밝혀 주라고 요구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공개적으로 용감하게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거룩한 아름다움에 매료될 때까지 우리의 품성에서 그분의 온유와 겸손과 사랑이 나타나야 합니다(MS 59, 1897.).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거룩해진 친교의 힘은 영혼을 구주께 인도하는 가운데 향상되어야 합니다. …우리와 만나는 사람마다 새로운 힘을 얻도록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셔야 합니다(치료,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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