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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목) - 감사를 선포한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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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 3:22~23)

이 충실한 선지자는 날마다 견뎌 낼 힘을 얻었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하시므로 나를 박해하는 자들이 넘어지고 이기지 못할 것이오며 그들은 지혜롭게 행하지 못하므로 큰 치욕을 당하오리니 그 치욕은 길이 잊지 못할 것이니이다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예레미야는 청년 시절과 사역의 마지막 시기에 겪은 경험에서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는 이런 기도를 배웠습니다.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내가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고난과 슬픔의 잔을 마시라는 부름을 받았을 때,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라고 말할 정도로 고통 중에 흔들릴 때, 예레미야는 자기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를 회상하고 의기양양하게 외쳤습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선지, 420~421).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이들 중에는 햇빛 아래서 즐거워해야 할 순간에 오히려 삶의 어두움에 갇혀 지내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그들은 기뻐해야 할 때 고개를 숙입니다. 자신들이 누리는 풍요로운 축복을 찬양해야 할 때에 시련을 이야기합니다. 잘 헤아려 보면 짜증이 쑥 들어가 버릴 정도로 많은 복을 받았는데도 그들은 불편한 것만 쳐다보고 실망만 늘어놓으며 불행을 한탄하다가 결국 마음이 무겁고 슬퍼집니다. 

자신이 받은 은혜를 매일 생각해 본다면, 친절을 경험했던 소중한 추억으로 마음을 채운다면, 좋은 것을 모두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 일이 정말 많지 않겠습니까?(ST, 188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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