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일) - 즐겁고 신나는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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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그들이 건축한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사 65:21~22)
드넓은 평원에 아름다운 언덕이 솟아 있고, 하나님의 산들에는 높은 봉우리들이
우뚝 서 있습니다. 오랫동안 순례자요 방랑자로 지냈던 하나님의 백성은
이 평화로운 평원에서, 저 생명 강가에서 거할 곳을 얻습니다.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쟁투, 675).
새로 지음을 받은 땅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은 태초에 아담과 하와에게
행복을 선사했던 일과 즐거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에덴에서는 전원의 생활이 영위될 것입니다.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거기서는 모든 재능이 계발되고 모든 능력이 증가할 것입니다.
아무리 원대한 기획, 숭고한 열망, 드높은 포부라도 다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도 도달해야 할 새로운 정상, 찬탄할 수밖에 없는 새로운 경이,
이해해야할 새로운진리, 온 몸과 혼과 영을 기울여야 할
신선한 목표가 새록새록 생겨납니다(선지, 730~731).
하늘에서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분명히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구원받은 무리 모두는 멍하게 빈둥거리며 지내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안식이 남아 있습니다. 하늘에서의 활동은 지치고
고된일이 아니라 휴식이 될 것입니다. 구원받은 가족 모두는 그들을 창조하고
구원하여 자기 것으로 삼으신 그분을 기쁘게 섬길 것입니다(Letter 11, 1899.).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운 자들에게 이것은
영광스러운 안식이 될 것입니다. 불멸의 젊음과 활기가 자신들의 것이 되고
더 이상 죄와 사탄에 맞서 싸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CTBH,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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