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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목) - 의의 흰 두루마기를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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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 7:14).

충성된 일꾼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 둘레에 모여 영광스러운 보상을 받습니다. …그들은 사랑하는 분에게 영접받아 보좌 앞에 설 것입니다. 그들의 죄는 모두 제거되었고 허물은 전부 사라졌습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 보좌의 영광을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날에 구속받은 자들은 아버지와 아들의 영광으로 빛날 것입니다. 천사들은 금 하프를 타면서 왕을 그리고 그분이 승리하여 얻어 낸 이들을 환영할 것입니다(9증언, 285).
모두가 찬양과 감사의 옷, 곧 그리스도의 의라는 두루마기를 입고 행복하게 한 가족이 될 것입니다. 만물에는 사랑이 넘치며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와 찬양이 끊임없이 흘러나옵니다. 세상은 하늘의 빛에 휘감깁니다. 세월은 즐겁게 흘러갈 것입니다. 달빛이 태양 빛과 같아지고 태양 빛은 지금보다 일곱 배나 더 밝아질 것입니다. 그 광경을 보고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은 기쁨의 함성을 지릅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죄가 없고 죽음도 없으리라.”라고 함께 선포하십니다 
…대쟁투는 끝이 납니다. 모든 시련과 싸움도 끝납니다.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보좌에 둘러설 때, 승리의 노래가 온 하늘에 가득합니다. “죽임을 당하시고 다시 살아나신 어린양, 승리의 정복자에게 합당하도다, 합당하도다.”라고 모두가 즐겁게 노래합니다.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RH, 190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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