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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안) - 진짜 행복하려면 하나님께 순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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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이명선, 윤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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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방송 컴퓨터로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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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안) - 진짜 행복하려면 하나님께 순종하라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시 119:56)


바른 방식으로 바른 근원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어떤 이들은 악한 쾌락이나 기만적인 세상의 유혹에 탐닉하면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행복을 찾겠다며 육체적·도덕적 책임에 눈감아 버리고 몸과 영혼을 모두 망치는 이도 있다. 비정상적인 식욕의 방종에서 행복을 추구하며 건강과 생명보다는 입맛이 먼저라고 여기는 이도 있다. 관능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체력과 지력과 도덕성을 모조리 희생해 가며 정욕을 채우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그러한 사람은 뜻하지 않게 일찍 죽음에 이르고 심판 날에 ‘자살’이라는 죄목을 받는다.

…신체적·도덕적 원칙을 거스르고 범하는 길에서 찾는 행복이 과연 바람직할까? 참된 행복의 원천이 무엇이며 그 행복을 어떻게 얻는지 그리스도께서는 삶으로 보여 주셨다. 하늘로 곧장 향하는 유일한 길을 그분의 삶에서 발견할 수 있다. 지혜의 소리에 귀 기울이라. 지혜의 소리가 이끄는 길로 가라.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젊은이를 파멸로 이끄는 유혹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어린 시절에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아이는 연약하고 불안하고 우유부단하고 지성이 떨어지고 도덕적 힘이 부족하여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기는커녕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다. 유혹에 넘어지는 탓에 그들은 견실한 신체와 도덕적 역량을 갖추지 못한다. 죄악의 방종으로 순수함이 훼손되고 몸가짐도 망가진다. 제약을 참지 못하고 자기 방식대로 하면 매우 행복할 것이라고 우쭐댄다.

…어린이와 젊은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을 얻고자 한다면 반드시 성실한 순종의 길에서 그것을 알아봐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 건전한 기질은 비정상적인 욕구를 거절할 때만 얻을 수 있다. 진정한 행복을 원한다면 맡은 일을 기쁜 마음으로 충실히 수행하면서 그 마음과 삶이 완벽한 모본을 따라야 한다. 


『청년 지도자(Youth’s Instructor)』, 1872년 4월 호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종철/윤미경 선교사 부부(몽골)

다르항 지역 문화센터 허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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