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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일) - 가장 필요한 것은 성경적인 거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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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박재혁

 

오디오링크 :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40714.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2024년 7월 14일 일요일


가장 필요한 것은 성경적인 거룩함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7)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한 걸음씩 이끄신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끊임없는 전쟁과 행군이다. 그 싸움에는 쉼도 없다. 계속해서 사탄의 유혹을 이겨 내려면 꾸준하고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간인 우리는 진리의 뚜렷함과 능력에 대해서는 승리를 거둔다. 압도적으로 많은 명백한 성경의 증언이 우리의 견해를 완벽하게 뒷받침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적인 겸손함, 인내, 믿음, 사랑, 자기 부정, 조심성, 희생정신은 너무나 부족하다. 우리는 성경적인 거룩함을 길러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죄가 퍼져 있다. 라오디게아에 보내는 명백한 책망의 기별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의심과 좋아하는 죄를 고집하면서도 자신은 아무것도 부족한 게 없다고 말하고 느끼는 엄청난 기만에 빠진 사람이 많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주시는 책망의 증언이 부적절하거나 자기에게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영적 무지를 깨닫기 위해 하나님의 자비와 영적 분별력이 그 누구보다 많이 필요한 사람이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온전히 이루는 데 필요한 자격을 그들은 거의 갖추지 못했다. 자기의 뜻을 겸손히 그리스도의 뜻에 맞추게 하는 성경의 진리 중 제대로 아는 게 거의 없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따르며 살지 않는다.

단순히 진리를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따르는 병사는 누구나 영혼의 원수에 맞서는 십자가 군대에 가입해 잘못을 지적하고 의를 지켜야 한다. 참된 증인이신 분의 기별에서는 무시무시한 기만이 우리 백성에게 다가오는 중이라고 말한다. 그들에게 경고를 전하여 영적인 잠을 깨우고 결정적인 행동을 취하게 해야 한다.

『교회증언 3권』, 253~254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1040지역의 33억 인구에게 복음이 증언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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