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일) - 가장 강한 자보다 더 강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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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하나님의 지혜, 그분의 능력과 사랑은 견줄 데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길 잃은 양이나 어린양 한 마리도 빠뜨리거나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장담하십니다. 능력의 하나님께서는 위험에 처한 모든 영혼에게
자비와 동정의 금 사슬을 드리우십니다. 그렇다면 인간 일꾼들도 하나님과
협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죽어 가는 영혼을 신경 쓰기는커녕 그 자신의 품성이
악하고 형편없이 결함투성이어서야 되겠습니까? 죽어 가는 그 영혼을 위해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스가랴가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묘사한 장면은 회개에 이르도록 그리스도께서
중재하시는 죄인의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사탄은 중보자의
오른편에 서서, 인류가 자기를 통치자로 선택했으므로 그들은 자기의 소유라고
항변하면서 그리스도의 봉사를 방해합니다. 그러나 인류의 대변인이자 회복자이시며
가장 강한 자보다 더 강하신 분께서는 사탄의 요구 사항과 주장을 듣고 나서
대답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천사는 곁에 섰더라”(슥 3:4~5)
...인간의 마음을 다루는 책임을 맡은 교사들은 이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변호자이신 그리스도께는 실수할 수 있고 미혹받기 쉬운 영혼 하나하나가
특별한 대상이라는 사실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필요합니다. 동정심 많은 중보자께서 탄원하고 계시는데
죄인인 우리가 한 영혼이라도 퇴짜를 놓아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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