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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화) -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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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 신랑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60:1)

 

이 기별은 신랑을 맞으러 나가는 자들에게 주어집니다. 그리스도는 권능과 큰 영광으로 오십니다. 그분은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의 영광으로 오십니다. 그분은 모든 거룩한 천사와 같이 오십니다. 온 세상이 흑암에 빠져들지만 성도가 거하는 곳에는 어디나 빛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두 번째 나타나심에서 발산되는 맨 처음의 빛을 감지할 것입니다. 그의 영광으로부터 오점이 없는 빛이 비칠 것이고, 구주 그리스도는 자기를 섬긴 모든 자로부터 찬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악인들은 그분의 임재를 피해 도망치지만,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기뻐할 것입니다. 선조 욥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내다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19:27).

그리스도는 자기를 신실하게 따르는 자들에게 매일의 동반자이자 친밀한 친구이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매우 가깝게 지냈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살았습니다. 그들 위에는 여호와의 영광이 솟구치고 있습니다. 그들 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반사되고 있습니다. 이제 그들은 위엄을 갖춘 왕의 눈부시고 영광스러운 빛 그러나 결코 어두워지지 않는 그 빛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늘에서 함께 어울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마음속에서 하늘을 누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머리를 들고 자기들 위에 비치는 의의 태양 빛을 받으면서 자기들의 구속이 가까웠음을 기뻐하며 신랑을 맞으러 나갑니다.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25:9)라고 그들은 말할 것입니다.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19:6~7).

 

실물교훈,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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