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목) - 가장 좋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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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 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 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 15:15)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성령의 깊은 감화를 누릴 특권이 있음을 저는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하늘의 평화가 마음에 번지고 여러분은 하나님과 하늘을 묵상하며 즐거움을 얻을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에 나타난 영광스 러운 약속으로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의 길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먼저 명심해야 합니다. 영생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 중에 신앙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기에 저는 두렵습니다. 여러분은 무 언가 가슴이 벅차오르고 감정이 북받치는 느낌은 받았지만 죄의 극악함에 대해서는 아직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미숙함을 인식하고 쓰라린 슬픔 으로 악한 길에서 돌아선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에 대해서 죽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세상 쾌락을 즐기며 세상일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가 소개될 때는 말이 없습니다. 왜 그리 잠잠한가요? 세상일에 대해서는 그렇게 수다를 떨면서 정작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조용한가요? 자기의 온 영혼을 기울여 야 할 문제에 대해서 말입니다. 여러분 속에는 하나님의 진리가 없습니다. 제가 보니 여러분 중에는 말은 그럴듯하지만 속은 썩어 있는 사람이 많 습니다. 위선자들이여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마음을 들여다 보십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세상의 현실이 이러하 고 예수님의 종교는 거기 없다는 것을 저는 알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정말로 예수님을 세상보다 더 사랑한다면, 가장 좋은 친 구이자 자신이 최고의 사랑을 쏟고 있는 그분에 대해 즐겨 이야기할 것입 니다. 그들이 길 잃고 죽어 가는 자신의 현실을 깨달았을 때 예수님은 그들을 구하러 오셨습니다. 죄의 짐에 눌려 녹초가 되었을 때 그들은 예수님을 찾 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서 죄악의 짐을 벗겨 내고 슬픔을 내던지고 애정의 흐름을 완전히 돌려놓으셨습니다. 이제 그들은 예전에 좋아했던 것 을 싫어하고 싫어했던 것을 좋아합니다. 『Spiritual Gifts』, vol. 2, 25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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