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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목) - 형제보다 더 가까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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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잠 18:24)

주님은 여러분을 홀로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부드러운 애정으로 여러분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분의 성령께서는 흑암의 권세에 맞서 주도권을 얻으려고 계속 애쓰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생명의 떡과 생수를 갈망하며 목마른 채로 그리스도께 온다면, 변치 않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동정의 정신에 반대되는 모질고 냉정한 이기심을 무너뜨릴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 문을 두드리며 들어가기를 요청하십니다. 그분의 입장을 거절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귀한 손님으로 그분을 영접하시겠습니까? 그분을 거부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의 사랑은 온 세상보다 더 귀합니다.
그 사랑의 길이와 깊이와 높이와 넓이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 사랑으로 마음이 활짝 열리고 하나님을 새롭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부르심과 초청은 가장 강력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돌아오기를 주님께서 간절히 바라십니다. 여러분에게 자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또 주님 역시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는 나의 증인”(사 43:10)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이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얼굴을 돌린다면 매우 심각한 잘못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겁내지 말고 전적으로, 결연하게 자신을 바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향해 거침없이 자신을 던지십시오. 그처럼 무한히 순결한 은혜는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손길 안에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선하심, 오래 참으심, 자기희생적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게 될 것이며 이것을 세상에 드러낼 것입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자기 속사정을 진정으로 알아주는 이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든 상황을 아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에게 능력이나 지혜가 없다는 것도 아십니다. 또 여러분이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조차 모른다는 것도 아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 주겠다고 그분은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약속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주 안에서 얻는 기쁨과 희망을 잃어버려서 울고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너의 마음 문을 열고 나를 안으로 들여보내다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형제보다 더 가까운 친구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께 여러분은 모든 시련과 모든 슬픔, 필요한 모든 것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분은 금이나 은보다 더 귀한 수많은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평화와 기쁨을 주실 것입니다.

Letter 109, 18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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