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안) - 늘 살아 계시는 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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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종신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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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히 7:25)
“너희가…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교회의 고백, 즉 하나님의 진리, 사랑, 신실하심, 능력에 관한 증거를 널리 알리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의 용서하시는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하늘이 선택한 수단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성령에 감동받아 증언할 때 사람들은 구원을 그토록 소홀히 여겼던 잘못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 회심한 사람은 선조들과 선지자들을 통해 드러난 그분의 능력을 인정할 뿐 아니라 현재 개인이 경험하고 있는, 늘 살아 계시는 구주인 그리스도의 은혜라는 기적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증언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 인내, 사랑에 관한 이 엄청난 고백이 한결같은 삶에서 계속 이어지면 거부할 수 없는 힘이 생깁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마음으로 받아들인 중요한 진리 하나하나가 삶 속에서 표현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만큼 사람들은 그 사랑의 힘을 남에게 전하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전하는 행위 자체는 자기 영혼에 부여되는 가치를 더 크고 강력하게 해 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사람은 마음에 퍼지는 위로, 소망, 평화를 드러내고픈 열망도 넘칩니다. 바울이 다음과 같이 말했을 때의 감정을 그들은 똑같이 느낍니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리뷰 앤드 헤럴드』, 1889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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