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금) - 하늘의 도움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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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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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하늘의 도움이신 분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치료에는 늘 사랑의 힘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그 사랑에 믿음으로 호응할 때만 우리는 그분의 사업에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맺는 신성한 관계를 소홀히 하는 사람은 다른 이들에게 생명의 에너지를 풍성하게 전달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불신 때문에 주님께서 많은 이적을 행하지 못한 곳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불신은 하늘의 도움이신 분을 교회에서 끊어 버립니다. 영원한 실체를 붙잡는 교회의 힘이 약하기 그지없습니다. 교회에 믿음이 부족하면 하나님은 실망하시고 그 영광을 빼앗기십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일을 할 때 그분의 임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가서 모든 족속을 가르치라고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분의 멍에를 메는 것이 그분의 능력을 받는 첫째 조건입니다. 교회의 생명은 주님의 대사명을 성실하게 완수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여기에 게으르면 여지없이 영적으로 나약해지고 쇠퇴합니다. 남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지 않으면 사랑이 시들고 믿음은 희미해집니다. 교회에서 목사들이 복음 전도 교육을 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뜻입니다.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구원하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들이 과연 이 일을 하고 있습니까? 슬프게도 교회 안에서 꺼져 가는 생명의 불꽃을 살리느라 애써 부채질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 밖으로 나가야 할 이들이 병든 양 돌보듯 교회를 보살피고 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 와중에도 수백만의 사람이 그리스도 없이 계속 죽어 갑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류를 위하여 한없이 물결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큰 사랑을 누리는 이들이 단지 겉치레로만 감사하는 모습에 천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인간 영혼에 대한 무관심에 하늘은 분개합니다. 만약 자녀가 추위와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었는데 충분히 구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는 바람에 그 자녀가 죽어 버린다면 부모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가슴 찢어지게 슬프지 않겠습니까? 눈물처럼 뜨겁고 사랑처럼 맹렬한 분노로 그 살인자들을 고발하지 않겠습니까? 각 사람이 겪는 고통은 곧 하나님의 자녀가 겪는 고통입니다. 죽어 가는 동료에게 아무런 도움의 손길도 뻗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분을 자아냅니다. 이것이 어린양의 진노입니다. 『시대의 소망』,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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