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수) - 힘없는 자들의 친구
페이지 정보
본문
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이기현
다운로드링크: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10414.mp3
힘없는 자들의 친구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고후 12:10)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고후 10:5). 개혁을 이루려면 가장 먼저 상상력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악한 방향으로 이끌리는 마음을 억눌러 순결하고 고상한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부도덕한 상상에 빠지려는 유혹을 받을 때는 은혜의 보좌로 도망치십시오. 그리고 하늘의 능력을 구하며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으로 상상력을 훈련하면 순결한 하늘의 것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지혜를 원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이 세상의 악한 지식에 바보가 되어야만 합니다. 눈을 질끈 감아 어떤 악도 배우지 말아야 합니다. 귀를 틀어막아 악한 것을 듣지 말고, 순결한 생각과 행동을 더럽히는 지식을 배우지 말아야 합니다. 또 혀를 지켜서 부도덕한 대화를 하지 말고 간교한 술책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주어진 유예의 기간에 벌인 행동 하나하나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누구나 자기 행동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생각과 행동이 그다지 덕스럽고 순결하지 않다면 힘없는 자들의 친구이신 분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 본성의 연약함 모두를 익히 알고 계시므로 간절히 구하면 가장 강력한 유혹도 능히 이길 힘을 주십니다. 겸손하게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런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의 짐을 지고 수고하는 사람을 모두 기쁘게 초대하십니다. 죄인의 친구인 자기에게로 오라고 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30).
아무리 꼬치꼬치 캐묻기 좋아하는 사람도 그리스도의 학교에 있으면 현재와 영원한 삶에 유익한 것을 거리낌 없이 배울 수 있습니다. 불안하고 불만스런 사람도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각과 애정을 그리스도에게 집중하면 이 땅의 보물보다 값진 참된 지혜를 얻습니다. 『A Solemn Appeal』, 76~78
- 이전글4월 15일(목) - 승리한 왕 21.04.14
- 다음글4월 13일 - 성결의 모본이신 분 21.04.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