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월) - 졸지 않는 감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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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의 교훈>
1) 기회는 붙잡으면 복이 되지만 놓치면 재앙이 됩니다.
2)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붙잡지 않으면 기회는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진행/원고/편집: 박성원
기도력 묵상원고: https://blog.naver.com/oxo0x0/22233433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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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 121:4)
하나님은 과거에 교회가 한 선행들, 자아를 부정하는 행동들을 결코 잊으신 적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저 높은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은 본연의 사명 수행을 중단한 교회를 구원해 주지 못합니다. 과거에 보여 주었던 지독한 태만과 무관심을 멈추지 않는다면 교회는 능력에 능력을 더하는 게 아니라 계속 퇴보해 쇠약하고 형식만 남을 것입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해야 할까요? 우둔한 무감각이, 사랑과 영적인 열심의 통탄스러운 퇴보가 지금과 같이 계속되어야 하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자기 교회에서 이런 상태를 보고 싶어 하신단 말입니까?
형제들이여, 개혁을 위해 단호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분명 여러분의 등불은 깜빡거리다가 희미해져서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지금 주어진 기회는 금세 사라질 것입니다. 이 은혜와 회개의 시기를 아무런 개선 없이 지나쳐 버리면 경고가 주어집니다.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이것은 오래 참고 인내하시는 분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졸지 않는 감시자가 교회와 개인의 행동을 측정하고 있다는 엄숙한 경고인 것입니다. 그들이 땅에서 골칫거리로 제거되지 않는 이유는 그분의 놀라운 인내심 덕분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성령께서 끝없이 애쓰시지는 않습니다. 그분의 인내심은 조금 더 기다려 줄 따름입니다.
마지막 때 온 땅을 심판하는 분께서는 궁핍하고 억눌리고 시험당하는 자들에게 우리가 기울인 관심과 실제적인 활동에 따라 최후의 판결을 내리십니다. 이들을 줄곧 지나쳐 버린다면 여러분은 회개한 죄인을 위한 하나님의 도성 문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지난날의 무관심을 회복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첫사랑과 처음 열심을 되찾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내쫓은 사람들을 찾으십시오. 여러분이 준 상처를 고백으로 싸매십시오. 긍휼히 여기는 사랑이라는 위대한 마음을 지닌 분께 가까이 다가가십시오. 또 거룩한 동정의 물줄기가 여러분의 마음에 흐르게 그리고 그 물줄기가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흘러 들어가게 하십시오.
『리뷰 앤드 헤럴드』, 1886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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