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금) - 거룩한 치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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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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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생 버튼을 누른다
4월 30일 (금)
거룩한 치유자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눅 10:34)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이 우리 교회에서 충분히 나타나지 않습니다. 두들겨 맞고 부상당해 길가에서 죽어 가는 나그네를 제사장과 레위인이 그냥 지나쳐 버렸듯이, 곤란에 빠졌지만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거룩한 치유자에게 치료받아야 할 사람들이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사탄이 한 영혼을 잡으려고 온갖 짓을 다한다는 사실을 아는 것으로만 충분하며 길 잃은 양을 보살피지 않고 집으로 가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태도를 지닌 사람은 하나님의 성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의 본성을 나누어 받는 자임이 분명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맡기신 일을 누군가 수행해야만 하며 이 땅에서 그분이 시작하신 그 일을 누군가 계속해야 하는데 교회가 바로 이 특권을 부여받았습니다. 교회는 이 일을 위해 조직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교인들이 그 책임을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이 심각한 불찰을 주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고통과 가난에 허덕이는 수많은 사람의 딱한 형편을 보면서 이 가련한 자들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자기 목숨을 내주셨다는 사실을 깨닫고 동정심이 솟구쳐 온갖 힘을 쏟아 행동을 개시합니다. …남을 돕는 그리스도의 사업에 동참한 이들은 주님이 바라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며 주님은 그들의 수고를 인정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 모두가 진심으로 공감하고 동조하면서 열심을 내어야 할 일입니다. 할 수 있는 일을 소홀히 하고 이 짐을 나누어 지고자 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가 큰 손실을 당하고 있습니다.…그들의 무관심 때문에 주님은 교회를 못마땅하게 여기십니다. 안락과 이기적인 쾌락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경 진리를 깨닫는 특혜를 입었지만 그 진리를 마음의 성소에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하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여 정직하고 성실하게 달란트를 돌려주지 못한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교회증언 6권』, 29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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