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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화) - 폭풍우를 견딜 피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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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 폭풍우를 견딜 피난처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91:2)

 

천사들과 그룹과 스랍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경외심으로 몸을 숙입니다. “천천만만의 천사가 보좌 주위를 두르고 있으며 구원을 상속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냄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지배하는 원칙은 정의와 자비입니다. 이곳은 은혜의 보좌라고 불립니다. 여러분은 하늘의 깨달음을 얻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십시오. 여러분은 속죄소로부터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겠다는 언약이 아버지와 아들에 의해 체결되었습니다. 보좌 위의 무지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겠다고 맹세하신 표입니다. 언약은 보좌만큼이나 확실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보좌는 의로 세워져 있습니다. 그런데도 어찌하여 우리는 그토록 믿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왜 그토록 자주 의심하고 하나님을 믿었다 말았다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가 그분의 자비를 구할 때면 언제나 우리는 위를 올려다보고 약속의 무지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의 기도들이 응답받을 것이라는 보증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계명을 어기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떠벌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정부에는 정의와 은혜가 나란히 서 있습니다. 율법을 범하면 처벌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정의와 심판이야말로 하나님 보좌가 머무는 곳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비와 진리는 함께 만나고 의와 평화가 서로 입맞춥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시내산에서 율법을 직접 주셨고 율법의 요구를 일점일획도 덜어 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율법을 범한 인류를 속죄하시고, 사람이 그 계율들을 순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기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의 시련을 아십니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시험들도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본성을 취하셨고 우리처럼 모든 면에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시험을 당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슬픔을 이미 경험하셨습니다. 그분을 믿고 신뢰하는 모든 사람에게 그분은 바람을 피할 은신처가 되시며 폭풍우를 견딜 피난처가 되십니다. 그리스도는 사람으로 하늘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분은 사람으로 인류를 위한 대속물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사람으로 우리를 위해 중보 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자기를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해 거처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Signs of the Times, 189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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