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안) - 영원한 영적 생명의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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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종신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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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세가 있음이러라”(눅 4:32)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 치신 자니라.” 그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 6:26~29).
하늘에서 내린 양식은 모세가 주는 게 아니라고 주님은 확실히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32~33절).
이 단순한 대화의 결과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그들이 진리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듣기를 거부하고 그리스도에게서 떠나갔습니다.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를 거절한 것은 최종적으로 진리를 거절한 것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그분과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니.” 그분은 영원한 영적 생명의 전달자일 뿐 아니라 그 창시자이자 공급자이십니다. 요한복음 6장 35절에서 그리스도는 자신을 하늘의 떡과 흡사하게 소개하셨습니다. 그분의 살을 먹고 그분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그분을 하늘이 보낸 선생으로 영접한다는 뜻입니다. 그분을 믿는 믿음은 영적인 생명에 필수입니다. 말씀을 맘껏 섭취하면 결코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으며 그 이상 더 높고 좋은 것을 바랄 수 없을 것입니다.
“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공포도 네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라 보라 그들이 분쟁을 일으킬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너와 분쟁을 일으키는 자는 너로 말미암아 패망하리라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54:14~15, 17).
Manuscript, 1906년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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