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일) - 거룩한 조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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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이 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마 8:27)
생명의 바다를 항해하는 모든 배에는 갑판에 거룩한 조타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폭풍이 불어닥치고, 풍랑이 일 때, 많은 사람은 그들의 조타수를 갑판에서 밀어내고
그들의 배를 유한한 인간의 손에 맡기거나 스스로 그것을 조종하려는 실수를 범합니다.
그래서 재난과 파선에 이르면 그 조타수는 위험한 물길로 그들을 인도했다는 원망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영과 협력하지 않는다면 지니고 있는 모든 장점도 복이 될 수 없고 가장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았어도 빛의 통로가 될 수 없습니다. …그대의 삶을 사람들의 의견에 맡기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동하십시오. 우리는 그리스도께 택함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어린양의 보혈로 속량 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그 피의 유효성을 주장하십시오.
그분께 이렇게 말씀드리십시오. “저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소유물 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속량하신 하나님의 소유물입니다. 저는 인간의 권위와 형제들의 조언을 존중하지만
그것들에 전적으로 의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지도해 주십시오. 저는 거룩한 성품의 표준을
따르기로 하나님께 서약했습니다. 제 생애의 일부분에서 모든 계획에 이르기까지 저의 조언자와
안내자가 되셔서 저를 가르쳐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이 그대의 최우선적인 고려 사항이 되게 하십시오.
세속적인 우월을 추구하는 모든 욕망, 첫째가 되고자 하는 모든 야망을 억누르십시오.
대신 심령의 순결과 거룩함을 구하십시오. 그러면 그대는 참된 복음의 원칙들을 보여 주는 모본이 될 것입니다.
그대의 삶의 모든 행위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한 신령한 노력에 의해 성결하게 되게 하십시오.
하나님이 지도자가 되시면, 그분의 의가 그대를 앞서갈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은 그대의 보상이 될 것입니다.
『Fundamentals of Christian Education(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348~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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