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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화) - 강하고 능하신 구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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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 강하고 능하신 구원자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32:7)

 

사탄은 뱀처럼 살며시 기어 와서 하나님의 사업을 망가뜨립니다.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이적과 업적을 그는 마치 인간의 재주와 능력의 결과인 것처럼 나타내려고 합니다. 만일 그가 공개적이고 대담하게 기독교를 공격한다면, 그리스도인은 고통과 번민 속에서 구주의 발 앞으로 나아갈 것이고 강하고 능하신 구원자께서는 그 뻔뻔한 원수를 내쫓아 버리실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고 열심히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유일하게 안전하고 바른길에서 떠나도록 미혹합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바로 앞에 보내셨을 때 그분의 능력이 모세를 통하여 나타났습니다. 사탄은 모세가 할 일을 깨닫고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얽매는 속박의 멍에를 깨뜨리도록 하나님께 선택받았음을 알았습니다. 또 인류를 지배하는 사탄의 능력을 깨뜨리고 그에게 포로 된 자들을 구원하는 그리스도의 초림을 모세가 자신의 행적으로 예표 하고 있음도 그는 잘 알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그분을 통하여 큰일과 이적이 이루어질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을 보내셨다는 사실을 온 세상이 깨닫게 될 것도 사탄은 알았습니다. 그는 권세를 잃어버릴까 봐 떨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사자들과 함께 다음의 두 가지 목적을 성취할 방도를 의논했습니다.

첫째는 자신의 사자들이 하나님의 업적을 모방하는 활동을 펼쳐서 하나님이 그분의 종 모세를 통하여 이루신 업적의 영향력을 파괴하려는 것입니다. 둘째는 마술사들을 동원해 벌인 활동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여,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이루실 위대한 이적과 업적에 대한 믿음을 대대로 파괴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인류를 지배하는 자신의 능력이 그리스도께 굴복될 것이므로 자기 나라가 곤경에 빠질 것을 알았습니다. 모세를 통해서 이루신 그 표적과 기사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에게 예배할 수 있게 풀어 주라고 모세를 보내어 명령하신 분이 다름 아닌 위대한 자존자임을 바로에게 확인시켜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교회증언 1, 29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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