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화) - 만세의 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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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화) - 만세의 반석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베드로전서 2장 4~5절)
사도들은 확신한 기초 곧 만세의 반석 위에 세워졌습니다. 이 기초에 그들은 세상에서 채석한 돌들을 가져왔습니다.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수고한 사람들은 느헤미야 시대의 선벽 건축자들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그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습니다.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느4:17)
왕, 총독, 제사장과 관원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충성스러운 자들이 투옥과 고문과 죽음을 무릅쓰고 사역을 진행했고 구조물은 아름답고 균형 있게 지어졌습니다. 때로 그 일꾼들은 주위를 두르고 있는 미신의 안개에 가려 거의 시력을 상실할 뻔했습니다. 때로 그들은 대적들의 폭행에 거의 압도당할 뻔했습니다. 그러나 끝내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변함없는 용기로 그들은 그 사업을 밀고 나아갔습니다.
건축자들 중에서 최선봉에 선 사람들은 하나둘 원수의 손에 쓰러졌습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었고, 여고보는 칼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바울은 목 베임을 당했고, 베드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고, 요한은 유배를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교회는 성장했습니다. 새로운 일꾼들이 쓰러진 사람들을 대신했고 돌 위에 돌이 놓였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교회라는 성전은 서서히 지어졌습니다.
교회가 세워진 이후로 여러 세기 동안 격렬한 박해가 잇따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 세우는 일을 생명보다 귀하게 여긴 사람들이 부족했던 적은 결코 없습니다. 성경에는 이런 사람들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히머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란과 학대를 받았으니(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히 11:36~38).
[사도행적] 596~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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