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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금) - 변함없는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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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7월 2일(금)


변함없는 조력자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단 5:25)



그 손은 사라졌지만 공포의 네 마디 글씨는 남았습니다. 사람들은 숨을 죽이고 다니엘이 그 뜻을 풀이해 주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단 5:25~28).

벨사살이 베푼 잔치를 지켜보는 증인이 계셨듯, 신성을 모독하고 비웃는 모든 현장에도 지켜보는 증인이 계시며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라고 기록하는 천사가 있습니다. 억제의 노력에도 부절제는 늘어만 갑니다. 부절제의 증가를 막기 위해 기도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타락한 자들을 일으키고 약한 사람을 유혹에서 보호할 수는 없습니다. 연약한 인간의 손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변함없는 조력자가 계십니다. 인간이 아무리 깊은 슬픔과 몰락을 겪더라도 그리스도의 팔이 거기까지 뻗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분은 부절제라는 이 끔찍한 악령을 정복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십니다. 그 작업이 실제로 시작되어야 할 곳은 가정입니다. 젊은이를 교육하고 그들의 성품을 빚어내야 할 이들에게 가장 큰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자녀들이 올바른 습관과 순수한 취향을 익히고 도덕적인 힘과 진실한 도덕관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어머니들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자녀를 가르쳐서 남에게 휘둘리거나 그릇된 영향력에 굴복하는 사람이 아니라 도리어 선한 감화를 끼치고 만나는 이들의 마음을 북돋고 발전시키는 사람이 되도록 하십시오.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으면 그분을 힘입어 맹렬한 유혹도 물리칠 수 있다고 가르치십시오. 다니엘은 바벨론 궁전에서 죄의 유혹에 둘러싸였지만 그리스도의 도움으로 자신을 온전하게 지켰습니다. 주변에 놓인 온갖 수단을 가지고도 유혹에 저항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늘 책에 이름을 등재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능력으로 엄두도 낼 수 없을 만큼 악에 맞서기가 힘든 상황에 우리를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를 보호하고 힘을 주기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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