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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목) - 우리가 지닌 세상 모든 보화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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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마 6:19)

우리가 지닌 세상 모든 보화의 주인께서는 인간의 모양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그분이 인류에 대하여 얼마나 깊은 관심을 지니셨는지를 우리는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분은 모든 영혼의 가치를 아십니다. 그러니 자신의 피로 산 후손들이 사탄의 속임수에 미혹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분의 상심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사탄이 인간의 영혼을 두고 줄다리기하면서 얻는 유일한 만족은 바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본래 부유하셨지만 우리를 풍요롭게 하려고 가난해지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가난으로 말미암아 풍요롭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사실을 보면서도 세상 사람 대부분은 하늘의 매력을 퇴색시키는 일에 지상의 소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애정을 땅에 있는 사물에 두고 하나님에게서 돌아섭니다. 이것은 얼마나 통탄할 만한 죄입니까? 사람들은 본연으로 돌아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사물에 과도한 애착을 두면서 하나님의 사랑은 마음에서 내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때 우리의 마음은 즉시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주님만이 도덕적인 오염으로부터 마음의 성전을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담의 모든 아들과 딸이 구원받기를 열망하십니다. 그분은 사람을 죄의 노예로 얽어매는 저주를 깨뜨리기 위해 경고의 음성을 높이십니다. 그분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미혹에서 돌아서라고 애원하십니다. 그분은 그들의 눈앞에 고상한 세계를 보여주시면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마 6:19)고 말씀하십니다.

『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13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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