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금) - 겸손의 모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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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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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금)
겸손의 모본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마 13:55)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면서도 옛날에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의 입을 막으려 했던 것처럼 행동할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밑도 끝도 없이 “광신이다! 최면술이다! 최면술이다!”라고 외칠 것입니다. 길바닥에 겉옷과 종려나무 가지를 깔았던 제자들을 지나치고 무모하다고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냉담하거나 무덤덤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자들,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 잠잠해야 한다면 돌들이 소리를 지를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초림 때처럼 베들레헴 아기의 모습이 아니며, 제자들이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호산나!”를 외칠 때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던 모습도 아닙니다. 아버지의 영광 속에서 이 땅에 오시며 거룩한 천사가 모두 그분을 수행할 것입니다. 하늘의 천사가 전부 그 뒤를 따르고, 감람산에서 그분이 승천하실 때의 갈릴리 사람들처럼 성도들은 하늘을 응시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거룩한 자들 그리고 겸손의 모본이신 그분을 온전히 따르던 자들만이 넘치는 기쁨으로 그분을 바라보며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사 25:9)라고 외칠 것입니다. 그들은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고전 15:51) 다 변화할 것이며 티끌 속에서 잠자던 성도들은 그 나팔 소리에 깨어 일어나 영원한 불멸을 입고 “승리로다 사망과 음부를 이겼도다”라고 외칠 것입니다. 변화한 성도들은 천사들과 함께 이끌려 올라가 공중에서 주님을 맞이하고 사랑하는 그분과 다시는 헤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광경, 이처럼 영광스러운 소망,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사신 이와 같은 구원이 눈앞에 펼쳐지는데도 우리가 잠잠해야 하겠습니까?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의 제자들만큼이라도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소망이 그들의 소망보다 훨씬 더 밝게 빛나지 않습니까? 우리가 불멸을 입고 영광으로 가득 차게 될 이와 같은 소망을 큰 소리로 찬양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때 누가 감히 우리를 막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다가올 세상의 능력을 맛보았기에 그것을 더욱 갈망합니다. 저는 온 힘을 다해 살아 계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그분의 충만하심이 제 마음속에 채워져야 저는 비로소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초기문집』, 10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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