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목) - 보이지 않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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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히 11:27)
모세가 애굽에서 받은 교육은 여러 면에서 그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필생의 사업을 위한 준비는 그가 목자로 일하는 동안에 이루어졌습니다. 모세는 천성적으로 성질이 급한 사람이었습니다. 애굽에서 성공적인 군대의 지도자로서 왕과 백성의 총애를 받았기 때문에 그는 칭찬과 아첨을 듣는 데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그는 백성에게 인기를 얻었고 자신의 힘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는 과업을 성취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대리인이 되기 위해서는 너무도 다른 교훈을 배워야 했습니다. 양 떼를 이끌고 거친 산과 골짜기를 지나고 푸른 초원으로 다니며, 그는 믿음과 온유와 인내와 겸손과 사심 없는 마음을 익혔습니다. 그는 약한 것을 돌봐 주고, 병든 것을 치료해 주며, 길 잃은 것을 찾아내고, 성질이 사나운 것에 대해 인내하고, 어린것을 보호하며, 늙고 쇠약한 것을 보살피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일하는 동안 모세는 목자장 되시는 그리스도께로 더욱 가까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과 밀접히 연합했습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큰일을 하고자 계획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하나님께 하듯 성실하게 하고자 힘썼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위에 하나님께서 계심을 느꼈습니다. 자연의 모든 사물은 보이지 않는 분에 관하여 그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인격적인 분으로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성품을 명상하면서 그분께서 가까이 계심을 더욱 분명하게 느꼈습니다.
…그와 같은 경험 후에 모세는 목자의 지팡이를 권능의 지팡이로 바꾸고, 양 떼를 떠나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 그는 자신감이 없고, 말이 어설프고, 겁이 많은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대변인이 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지만 마침내 주님을 완전히 신뢰함으로써 부르심을 받아들였습니다. 그가 받은 사명은 그에게 최선의 정신력을 요구할 만큼 중대했습니다. 그러나 즐거운 마음으로 순종하자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일찍이 사람에게 위탁된 사업 중 최고의 사업에 적합할 정도로 말이 유창하고, 긍정적이며, 침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치료봉사』, 474~475
모세가 애굽에서 받은 교육은 여러 면에서 그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필생의 사업을 위한 준비는 그가 목자로 일하는 동안에 이루어졌습니다. 모세는 천성적으로 성질이 급한 사람이었습니다. 애굽에서 성공적인 군대의 지도자로서 왕과 백성의 총애를 받았기 때문에 그는 칭찬과 아첨을 듣는 데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그는 백성에게 인기를 얻었고 자신의 힘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는 과업을 성취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대리인이 되기 위해서는 너무도 다른 교훈을 배워야 했습니다. 양 떼를 이끌고 거친 산과 골짜기를 지나고 푸른 초원으로 다니며, 그는 믿음과 온유와 인내와 겸손과 사심 없는 마음을 익혔습니다. 그는 약한 것을 돌봐 주고, 병든 것을 치료해 주며, 길 잃은 것을 찾아내고, 성질이 사나운 것에 대해 인내하고, 어린것을 보호하며, 늙고 쇠약한 것을 보살피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일하는 동안 모세는 목자장 되시는 그리스도께로 더욱 가까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과 밀접히 연합했습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큰일을 하고자 계획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하나님께 하듯 성실하게 하고자 힘썼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위에 하나님께서 계심을 느꼈습니다. 자연의 모든 사물은 보이지 않는 분에 관하여 그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인격적인 분으로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성품을 명상하면서 그분께서 가까이 계심을 더욱 분명하게 느꼈습니다.
…그와 같은 경험 후에 모세는 목자의 지팡이를 권능의 지팡이로 바꾸고, 양 떼를 떠나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 앞에서 그는 자신감이 없고, 말이 어설프고, 겁이 많은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대변인이 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지만 마침내 주님을 완전히 신뢰함으로써 부르심을 받아들였습니다. 그가 받은 사명은 그에게 최선의 정신력을 요구할 만큼 중대했습니다. 그러나 즐거운 마음으로 순종하자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일찍이 사람에게 위탁된 사업 중 최고의 사업에 적합할 정도로 말이 유창하고, 긍정적이며, 침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치료봉사』, 47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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