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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목) - 하늘의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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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요 17:24)

하나님에게는 한 교회 곧 선택받은 한 백성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과 자기 자신을 얼마나 밀접하게 동일시하시는지를 볼 수 있다면 그 교회를 바벨론이라고 공공연하게 비난하는 기별은 전혀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그분과 함께 수고하는 백성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영광을 바라보며 앞으로 전진합니다. 우리를 위한 하늘의 대변인께서 드리는 기도를 들어 보십시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아, 거룩한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교회가 자신과 함께하기를 얼마나 갈망하셨습니까! 그들은 그분의 고난과 수치에 동참함으로 그분과 교제합니다. 자신의 영광에 그들이 동참케 하는 것이야말로 그분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교회가 자신과 함께할 특권이 있다고 주장하십니다.
…지금 우리는 다윗처럼 “그들이 주의 법을 폐했사오니 지금은 여호와께서 일하실 때니이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인류는 계속 하나님의 율법에 불순종하여 어디에도 비길 데가 없을 만큼 오만한 지경에까지 이르고 말았습니다. 인간은 불순종을 훈련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의 한계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개입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자기의 명예를 반드시 옹호하시며, 횡행하는 사악함을 제압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이 그러한 사악함에 휩쓸리게 될까요? 온 세상 사람이 하나님의 율법을 비웃는다고 그들마저 하늘과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의 기초를 이루는 율법을 경멸하도록 유혹을 받게 될까요? 아닙니다. 비록 인간들은 그것을 조롱하고 멸시할지라도 그분의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이 더욱 고귀하고, 거룩하고, 존귀하게 될 것입니다.

『목사와 복음교역자에게 보내는 기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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