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안) -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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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종신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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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계 6:16)
참 충격적인 이야기이다. 어느 컴퓨터 매장 직원들은 바로 옆의 매장에서 울리는 소름 끼치는 소리를 들었다. 살려 달라고 부르짖는 여성의 비명과 끔찍한 폭행이 벌어지는 듯한 소리였다. 그 여성은 동료 여직원에게 살해당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바로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있던 그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경찰에 신고하지도 심지어 건물 경비원을 부르지도 않았다.
옆에서 살인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가만히 있다니 믿기 힘든 이야기다. 하지만 영생을 잃고 죽어 가는 이들을 향해 신자들을 포함해 수많은 사람이 그저 팔짱만 끼고 있는 일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 사탄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람들을 영원한 멸망의 길로 유혹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상황을 바꾸어 놓을 무언가를 하라고 자기 사람들에게 간청하신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마 28:19). 죽어 가는 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라고 하나님은 끊임없이 부르신다.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를 통해 사람들을 예수께로 이끄실 수 있을까? 재난이 닥치면 사람들은 힘을 합쳐 불쌍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이 세상에도 6,000년 전에 큰 재난이 닥쳤고 하나님께서는 그 피해자들을 도울 이들을 찾고 계신다. 사랑의 하나님에 대해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이들을 위하여 먼 곳까지 날아갈 선교사가 있어야 한다. 직장과 학교, 지역 사회와 가정에도 선교사가 필요하다.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잃어버림 당한 이들은 산과 바위를 향해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고 부르짖을 것이다(계 6:16). 놓쳐 버린 한 사람 한 사람이 너무나 많다. 오늘 하나님을 힘입어 누군가를 영원한 길로 이끌고 싶다고 기도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용하시어 누군가의 삶에 복음의 빛이 밝혀지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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