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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목) - 기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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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고 지키는 모든 자들과 나의 언약을 지키는 모든 자들을 내가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나의 집에서 그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이며”(사 56:6~7, 한글킹제임스)

세상이 우리에 대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생각이 쉽게 들곤 한다. 부모 세대와 그 위 세대들은 전동화와 자동화가 삶을 더 편하게 해 줄 것이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우리는 잡일 할 시간이 줄어든 만큼 그 시간에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했다. 세탁기의 발명으로 가정에서 빨래하는데 더 이상 반나절씩 걸리지 않았지만 그렇게 절약된 시간은 하루에 더 많은 일을 하는 데 사용됐다. 어떻게 보면 이점이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단점이기도 한 것이다.
전임 미 상원의원 조 리버먼의 책 『휴식의 선물』 뒤표지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휴식, 특히 주기적인 휴식을 취하도록 창조됐다. 휴식을 통해 우리의 생산성과 건강이 증진되고 우리는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2011년 인터뷰에서 그는 “하루 쉬면서 전자 기기를 전부 끄고 그날을 오로지 자기 자신 그리고 가족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한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라고 말했다. 유대인인 리버먼 의원이 안식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모든 종교인에게 안식일을 권한 것이다. 종교계는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람들이 점차 바쁜 삶에서 한 발짝 물러나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58장 13~14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지난 50년 동안 세상은 급변했다. 우리는 더 바빠졌고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더 많은 것을 가졌고 하나님의 이상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으시다. 그분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위해 마련하신 안식일을 우리에게도 똑같이 제공하신다. 시간을 내어 하나님과 쉬라. 안식일을 ‘기쁜 날’이라 부르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종철, 윤미경 선교사(몽골)
지역 사회 선교를 위한 문화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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