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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금) - 요나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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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2월 25일 (금) 


요나의 태도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욘4:1)


요나의 이야기는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등지고 도망쳤는데 해양 생물이 그를 삼켰고 이틀 뒤 바닷가에 뱉어 버렸다. 요나는 니느웨 백성에게 임박한 심판에 대해 경고했고 놀랍게도 유례없이 사악했던 니느웨인들은 회개했다. 그러나 요나는 그들의 회개가 달갑지 않았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고 하늘의 심판을 피한 것이 못마땅했다. 그 정도로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이 다 있을까 싶을 정도다. 요나는 니느웨 백성이 멸망 받기를 고대하면서도 박 넝쿨의 죽음에 불만을 터뜨렸다. 하나님께서 니느웨 거주민들을 살려 주기로 하자 요나는 “기분이 언짢”았고 “분개”했다(욘 4:1, 현대인). 사람이 가득한 도시를 하나님이 멸하지 않기로 하자 그는 매우 화가 났다. 니느웨인들은 회개했고 하나님은 그들을 살려 주셨지만 요나는 “분개했다.” 요나의 마음이 하나님의 편에 바로 섰다면 그는 그 결정에 기뻐 춤췄을 것이다. 인간적으로는 요나의 행동을 두둔할 수 있다. 그러나 요나의 태도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하나님의 백성조차도 냉정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베푸신 은혜를 요나는 잊지 말아야 했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도망쳤는데도 하나님께서는 자비와 은혜를 베풀어 요나를 살려 주셨다. 나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기억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인식하는 사람은 자비와 관용을 베풀 것이다. 아무개는 너무 악해서 구원받을 수 없다고 우리는 쉽게 단정 짓는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의 죄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음을 떠올린다면 하나님께서 누구든지 구원하실 수 있음을 우리는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의 구원을 진정으로 기뻐할 것이다. 결코 요나 같은 태도를 지니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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