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목) - 상하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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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평강의 하나님께서 사탄을 속히 너희의 발아래서 부수실 것이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롬 16:20, 한글킹제임스)
1956년, 소련의 서기장 니키타 흐루쇼프가 모스크바 폴란드 대사관에 모인 서방 외교관들 앞에서 연설한 적이 있다. 통역사가 전한 바에 따르면 그는 “여러분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역사는 우리 편이며 우리는 여러분을 묻어 버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후에 흐루쇼프는 자본주의가 사회주의 앞에서 결국 붕괴된다는 자신의 신념을 그렇게 표현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당시에는 훨씬 불길한 메시지로 들렸다. 그의 발언은 냉전 시대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흐루쇼프의 예측은 빗나갔다. 소련은 미국을 넘어서지 못했고 노동 계급이 자본주의를 묻어 버리지도 못했다. 오히려 소련이 해체되고 공산주의가 붕괴됐다.
미래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과거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은 표류하는 인류에게 큰 위로가 될 예언을 해 주셨다. 당시 전체 인구는 고작 두 명뿐이었고 그마저도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됐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의 상황을 보시고 사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
일부 성경 번역가는 ‘상하게 할 것’이라는 말 대신 ‘부술 것’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사탄은 ‘부서질’ 것이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께서 사탄을 속히 너희의 발아래서 부수실 것이니라”(롬 16:20, 한글킹)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상기시켰다. 삶에는 시련이 끊이지 않고 사탄이 세상을 장악한 듯싶다. 그러나 그의 때는 얼마 남지 않았다. 모든 죄의 장본인이며 모든 분쟁과 고난의 원인이자 모든 시련과 실망의 근원인 사탄은 잠시 후면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사탄은 반드시 패한다. 오늘 예수를 붙잡으라. 그러면 승기를 잡은 것이나 다름없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함영식, 김지은 선교사 부부(오만)
오만 선교사 비자가 빠른 시일 내에 발급되도록
1956년, 소련의 서기장 니키타 흐루쇼프가 모스크바 폴란드 대사관에 모인 서방 외교관들 앞에서 연설한 적이 있다. 통역사가 전한 바에 따르면 그는 “여러분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역사는 우리 편이며 우리는 여러분을 묻어 버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후에 흐루쇼프는 자본주의가 사회주의 앞에서 결국 붕괴된다는 자신의 신념을 그렇게 표현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당시에는 훨씬 불길한 메시지로 들렸다. 그의 발언은 냉전 시대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흐루쇼프의 예측은 빗나갔다. 소련은 미국을 넘어서지 못했고 노동 계급이 자본주의를 묻어 버리지도 못했다. 오히려 소련이 해체되고 공산주의가 붕괴됐다.
미래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과거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은 표류하는 인류에게 큰 위로가 될 예언을 해 주셨다. 당시 전체 인구는 고작 두 명뿐이었고 그마저도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됐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의 상황을 보시고 사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
일부 성경 번역가는 ‘상하게 할 것’이라는 말 대신 ‘부술 것’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사탄은 ‘부서질’ 것이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께서 사탄을 속히 너희의 발아래서 부수실 것이니라”(롬 16:20, 한글킹)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상기시켰다. 삶에는 시련이 끊이지 않고 사탄이 세상을 장악한 듯싶다. 그러나 그의 때는 얼마 남지 않았다. 모든 죄의 장본인이며 모든 분쟁과 고난의 원인이자 모든 시련과 실망의 근원인 사탄은 잠시 후면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사탄은 반드시 패한다. 오늘 예수를 붙잡으라. 그러면 승기를 잡은 것이나 다름없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함영식, 김지은 선교사 부부(오만)
오만 선교사 비자가 빠른 시일 내에 발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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