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금) -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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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4월 8일 (금)
“질문”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눅 10:26)
해리 밀러는 1879년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북서쪽으로 16km 떨어진 곳에서 태어났다. 나중에 그는 외과 의사이자 의료 책임자가 되었다. 밀러는 재림교회의 선교사로 중국에서 여러 해를 보냈고 병원 약 20곳을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늘날 밀러 박사는 두유를 처음 개발한 사람으로 더 유명하다. 밀러 박사는 의대 재학 시절에 경험했던 일화를 들려주곤 했다. 한 학생이 질문을 받고서 대답하지 못하자 강사는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튿날 강사가 다시 한번 같은 질문을 했다. 그러나 학생은 이번에도 대답하지 못했다. 셋째 날 강사는 다시 같은 학생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 이번에는 학생이 답을 알고 있었다. 머지않아 의사가 될 밀러는 거기서 한 가지 교훈을 얻었다. 질문을 받기 전에 답변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하루는 한 남성이 예수님에게 질문을 던졌고 예수님은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눅 10:26)라고 되물으셨다. 예수님은 그 남자가 직접 성경을 읽고 답을 찾기를 바라셨던 것이다. 그 바람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우리가 겪는 문제의 답을 우리는 성경에서 늘 찾을 수 있다. 만약 그 남성이 “율법에 뭐라고 쓰여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답했다면 어땠을까? 베드로는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벧전 3:15).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숙지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힘이 있다. 시험에 넘어지는 이유는 성경을 읽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성경을 읽지 않으면 하나님의 약속이 마음에 떠오를 수도 없다. 하나님의 말씀에 바친 시간이 가장 값지게 사용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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