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안) - 무엇이 가득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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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종신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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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3)
그리스도인의 의무는 단순히 옳은 교리를 고수하는 것만이 아니다. 성경적으로 올바른지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을 주장할 뿐 아니라 구주를 마음에 모시기를 바라신다.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그 삶에 하나님이 활동하시도록 허용해야 한다. 하나님을 우리 안에서 마음대로 활동하시도록 허용할 때 그분은 존귀와 영광을 받으신다. 예수님은 넘어진 자를 일으키고 병든 자를 고치러 이 땅에 오셨다. 그런데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 과거의 죄 된 삶에 사로잡혀 있다면 복음의 능력은 의심을 받게 된다. 바울은 에베소에 보내는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3). 그러나 바울은 이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대해 말한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5~6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빌 3:14)가기를 한사코 거부하는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될까?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눅 11:24~26).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나쁜 것을 배척하는 게 아니다. 의로우신 분께서 삶을 장악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그분이 가득하고, 변화시키는 은혜로 그리스도인이 새롭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봉길, 최경미 선교사 부부(필리핀)
더 많은 청년이 선교사로 지원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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