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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일) - 납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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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도력의 핵심 문장> 

:“우리는 그 무엇으로도 진리에 맞설 수 없다.” 현재의 상황이 어떠하든

  하나님께서 결국 최선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어야만 한다.


원고/기술 및 편집 : 김정민



진행 : 하은미 김정민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다운로드링크>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0717.mp3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고후 13:8)


하나님의 계획이 실현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마음을 가다듬지 않으면 기다리다가 낙담할 수도 있다.

재림교회에서 예수의 재림이 가깝다고 선포한 지 150년이 지났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 기별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창세기 12장을 떠올려 보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큰 나라를 이루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이후 창세기에 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마지막 열 한장에는 요셉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는데 요셉이 죽을 무렵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지 300년이 흐른 뒤였다.

그때까지도 이스라엘은 큰 나라는커녕 하나님께서 “보여 줄”(창 12:1) 약속의 땅조차 밟지 못했다.


노예가 된 이스라엘 백성은 지푸라기를 직접 구해 벽돌을 찍으며

포학한 이집트의 감독관들에게 탄압받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아브라함이 받은 약속은 착각이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통해 크고 자유로운

나라를 세울 일은 절대로 없다고 단정했을지도 모른다.

실망에 빠진 그들은 며칠만,몇주만 지나면 자신들에게 찾아 올 구원을 내다볼 수 없었다.

그 구원은 이후 4,000년 동안 계속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만큼 놀라운 구원이었다.


마르틴 루터는 보름스 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납치됐다.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그는 숲을 지나다가 붙잡혀 어느 성에 갇혔다.

루터의 정적들은 그가 보이지 않자 신이 났다. 루터 자신도 몰랐지만 사실

납치 사건은 친구들이 꾸민 일이었다. 성에서 지내는 동안 루터는 책을 쓰고

신약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했다. 바깥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그는 펜을 통해 이전 보다

더욱 크고 분명하게 외친 것이다. 하나님은 루터와 함께하셨고 복음 전파를 위해 활약하셨다.


“우리는 그 무엇으로도 진리에 맞설 수 없다.” 현재의 상황이 어떠하든

하나님께서 결국 최선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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