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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금) - 이 늙은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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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주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7월 15일


이 늙은이와?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사 40:8)



역사적으로 성경을 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던 것은 아니다. 그렇게 하려고 애쓰다가 교회로부터 무자비한 탄압을 받았던 사람이 많다. 그 당시 기득권 교회 세력은 성경을 번역한 존 위클리프를 화형시키려고 했다. 자신의 신념 때문에 여러 번 심문받았던 위클리프가 한번은 고소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은 대체 누구와 싸우고 있소?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 늙은이와? 아니요! 당신들보다 훨씬 강력하고 언젠가 당신들을 넘어뜨릴 진리와 싸우고 있는 것이오.”


위클리프는 화형을 당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가 죽은 지 40년 뒤에 교회는 그의 시신을 파내어 불태워 버렸고, 남은 재의 일부를 그가 활동했던 러터워스의 세인트메리 교회 남쪽 400m 정도 떨어진 스위프트강에 뿌렸다. 그러고는 에이번강에서 나머지 재를 모두 털어 냈다. 위클리프는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하나님의 진리는 승리를 거둘 것이다.


성경을 비판하는 이들은 성경의 종말이 머지않았다는 말을 자주한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무신론자인 프리드리히 니체는 “신은 죽었다(Gott ist tot.).”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니체가 1882년에 남긴 선언은 신학적이라기보다는 철학적인 표현이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 죽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 세상의 통치에 하나님의 존재라는 개념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도덕성과 질서의 원천으로 하나님이 필요하던 시절은 지나갔다는 주장이다.


유명한 영국 과학자 스티븐 호킹의 지능 지수는 160이나 되지만 그는 자신을 무신론자라고 했고, 천국이 있다는 믿음은 “어둠을 두려워하는 이들을 위한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호킹은 2018년에 사망했다. 그는 생전에 하나님은 없다고 믿었다. 하지만 지금 세상에 없는 것은 스티븐 호킹이라는 것이야말로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사야가 썼듯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 성경 위에 서는 사람 역시 영원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기원, 이용숙 선교사 부부(대만)

루조우 교회 잃은 양들이 새롭게 신앙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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