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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조용민  권아영
원고 : 조용민 권아영
기술 및 편집 : 조용민 권아영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벧후 3:15)

돈이라는 사람이 광고 전단을 보고 성경 연구회에 참석했다. 그 집회가 ‘잇 이스 리튼(기록되었으되)’에서 주최한다는 사실을 그는 알게 되었고, 40년 전에 조지 밴더먼이 이끄는 ‘잇 이스 리튼’의 전도회에 참석했던 일이 떠올랐다. 그 당시 돈은 예수님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그리스도께 자신을 맡기고 침례를 받았다. 40년은 긴 세월이지만 하나님은 마침내 그가 예수님을 믿을 때까지 끈기 있게 기다리셨다.
팻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남편 샐을 위해 37년 동안 기도했다. 남편이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오직 예수님만 믿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오랫동안 남편은 팻과 아이들과 함께 안식일에는 교회에 갔지만 일요일에는 계속 미사를 드렸다. 은퇴 후 샐은 자발적으로 ‘잇 이스 리튼’ 전도회에 참석했고 팻에게 말했다. “더 이상은 안 되겠어.” 그 말을 듣고 팻은 걱정스러웠다. 남편이 앞으로 자기와 교회에 다니지 않겠다는 말인가? 숨죽이고 있는 그에게 남편이 말을 이었다. “이제 일요일에 미사에 참석하지 않을 거야.” 몇 달 뒤 샐은 침례를 받았다.
베드로는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고 말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타락했을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등을 돌리실 수도 있었다. 그랬더라도 온 우주의 그 누구도 그분의 결정에 대해 잘못을 지적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직 자기를 찾아오지 않는 이들의 마음에도 계속 역사하신다. 은혜로운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그들이 성령의 부르심에 응할 때까지 호소하신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신다. 그분의 인내를 악용해서는 안 되겠지만 그분의 오래 참으심 덕분에 우리는 용기를 얻어 친구와 가족의 구원을 위해 일할 수 있다. 그들이 믿고 찾아오도록 그분은 지금도 그들의 마음에 역사하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광성, 이은정 선교사 부부(대만)
매일 성령 충만하여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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